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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

이동이 머무는 공간,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

  • 기아
  • 2026.02.12
  • 분량7min
  • 조회수 3,247Views

여섯 번째 기아 플래그십 스토어가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고객이 직접 머무르며 경험하는 공간인 ‘모빌리티 허브’로 시승부터 구매, 인도, 정비까지 이동의 모든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선택의 순간을 경험으로 바꿉니다.

‘Movement that inspires’

기아 광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이 문구는 자동차가 우리를 원하는 곳으로 이동(Movement)해주는 도구에 그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일상에 새로운 가능성과 ‘영감’을 주는 동반자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Inspire’는 고객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기아의 브랜드 철학을 상징합니다. 이제 기아는 이 슬로건을 광고 속 문장에 머물게 하지 않습니다. ‘Movement that inspires(영감을 주는 이동)’의 의미를 고객이 실제로 머무는 공간으로 확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새롭게 문을 연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아의 브랜드 슬로건인 ‘Movement that inspires’를 공간의 가치로 구현한 결과물입니다. 이곳에서 이동은 더 이상 도로 위의 경험에 한정되지 않고 브랜드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어집니다.

기아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에 있는 EV9

2월 12일 공식 개장한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는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서울의 두 번째 거점이자,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선보이는 기아의 전략적 플래그십 거점입니다. 이곳은 기존의 자동차 판매·전시장·서비스센터 개념에서 벗어나, 기아 고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자연스럽게 드나들 수 있는 ‘세심한 배려의 공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는 장소가 아니라, 브랜드와 일상을 연결하는 거점에 가깝습니다. 시승과 구매, 고객 인도, AS 과정을 하나로 묶은 운영 방식 역시 특징입니다. 기아 고객들은 이곳에서 차량의 생애 주기 전반을 관리받는 ‘원스톱 모빌리티 솔루션’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이동은 더 이상 도로 위의 경험에 한정되지 않고 브랜드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이어집니다.

기아의 역사를 잇는 원스톱 복합 거점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 외관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약 24개월간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지상과 지하를 합쳐 250면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 공간은 고객이 주차에 대한 부담 없이 브랜드 경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처럼 수직으로 펼쳐진 공간은 단순히 ‘큰 건물’에 그치지 않습니다. 고객이 차량을 처음 마주하는 순간부터 인도받는 설렘, 이후의 정비와 부품 교체에 이르기까지 차량과 관련된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며 기아가 지향하는 고객 경험을 공간적으로 구현해냅니다.

10대의 차량이 전하는 메시지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 입구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 1층 중앙에는 가로 6m, 세로 3.5m 규격의 ‘라이브 스케치(Live Sketch)’가 설치돼 있습니다. 이 대형 모니터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는 물론이고 실물 크기의 차량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3D 컨피규레이터(차량을 디지털로 조립해보는 도구)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고객은 이곳에서 자신이 선택한 옵션이 적용된 차량을 실물 사이즈로 대조해보며, 상상을 즉각적인 시각 경험으로 확장하는 몰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 입구

EV5 후면

지상 1층과 2층으로 이어진 전시장에는 기아의 최신 라인업 10대가 최적의 동선에 맞춰 배치돼 있습니다. 1층 정문 왼쪽에는 전동화와 미래 모빌리티의 최전선을 상징하는 EV5, EV3 그리고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인 PV5 패신저가 자리해, 기아가 그리는 다음 이동의 풍경을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이 구역 한편에는 ‘기아 숍(Kia Shop)’이 마련돼 있어 키링이나 다이캐스트 같은 브랜드 굿즈부터 다양한 차량 액세서리, 고성능 세차 용품까지 판매하며, 차량 관람을 넘어 브랜드를 소유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안합니다.


1층 오른편에는 절찬리에 판매 중인 레이,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 5대의 주력 모델이 전시돼 있습니다. 고객은 이 공간에서 모델별 실용성과 스타일을 한눈에 비교하며 자신에게 맞는 선택지를 구체화할 수 있습니다. 2층은 더욱 프라이빗하면서 진보적인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기아의 품격을 대변하는 대형 세단 K8과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이 넉넉한 간격으로 배치돼, 차량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내 맘대로’ 자동차의 출발, 멀티 콘텐츠 보드

멀티 컨텐츠 보드

전시된 모든 차량 가까이에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멀티 콘텐츠 보드’가 한 대씩 배치돼 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단순한 안내 모니터를 넘어, 차량 제원 탐색부터 3D 컨피규레이터, 뉴테크 시뮬레이터, 기아 공식 유튜브까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인터페이스입니다.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의 멀티 콘텐츠 보드는 고객의 사용성을 최우선에 두고 설계되었습니다. 27인치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누구나 시원한 화면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조작부 높이(85~110cm)와 스크린 중심(120~140cm)을 인체공학적으로 조정해 사용자의 피로도를 크게 낮췄습니다. 가로 72.8cm, 높이 114.7cm의 슬림한 사이즈는 차량의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충분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마감의 세련된 디자인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멀티 콘텐츠 보드는 언택트 환경에 최적화된 고객 중심의 디지털 솔루션입니다.

멀티 콘텐츠 보드 클로즈업 사진


고객은 멀티 콘텐츠 보드를 통해 차량을 ‘설명받는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탐색하고 이해하는 경험의 주인이 됩니다. 외·내장 컬러와 다양한 옵션을 자유롭게 조합하며 자신만의 차량을 즉석에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기능 역시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선택한 사양은 QR 코드를 통해 견적서 형태로 자신의 스마트폰에 바로 전송됩니다.

아날로그 감성의 기아 최초 ‘컬러 컬렉션’

컬러 컬렉션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는 디지털 기술의 편리함을 더해 사람의 감각을 깨우는 아날로그적 경험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 대표적인 장치가 기존의 컬러칩 전시를 한 단계 발전시킨 ‘컬러 컬렉션(Color Collection)’입니다. 다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없는, 오직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시된 컬러칩

디지털 화면만으로는 온전히 전달하기 어려운 EV9, 카니발, K8 등에 사용되는 실제 강판의 컬러와 두께, 시트 가죽의 질감을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만져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V9 전용 서랍을 열면 아이보리 매트 실버부터 페블 그레이, 판테라 메탈에 이르기까지 아홉 가지 외장 컬러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내장재는 지오메트리, 브러시 등 4종, 가죽 시트는 라이트 그레이, 블랙 & 화이트 등 다섯 가지 컬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컬러 컬렉션 수납부를 2단으로 설계해 외장과 내장 소재의 조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시각, 촉각이 함께 작동하는 이러한 공감각적 경험은 고객이 자신의 선택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확신할 수 있도록 돕는 기아만의 세심한 배려를 보여줍니다.

전시된 미니 모형 자동차

시승부터 구매, 정비까지 수직 플랫폼

픽업 라운지


이곳에는 차량 계약 후 가장 기다려지는 순간, ‘내 차를 처음 만나는 경험’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픽업 라운지(Pick-up Lounge)’에서 고객은 자신이 선택한 차량을 전문가와 함께 꼼꼼히 검수하고, 신차의 주요 기능과 사용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습니다. 단순히 차 키를 전달받는 절차를 넘어, 최종 확인과 차량 오리엔테이션이 결합된 유쾌한 이벤트인 셈입니다. 기아는 이 과정을 통해 자동차 구매 여정에 기분 좋은 마침표를 찍고자 합니다.

드라이빙 라운지

플래그십 스토어의 또 다른 핵심은 시승과 서비스 인프라에 있습니다. 시승 전문 인력이 동승해 코스 설명과 차량 안내를 제공하는 ‘드라이빙 라운지’에서는 고객이 직접 주행을 통해 차량의 성능과 감성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습니다. 시승 예약 과정 역시 간편합니다. 기아 공식 홈페이지나 '마이 기아(My Kia)'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승 가능 차량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 서남권 최대 거점답게 EV6, EV9 등 최신 전기차 라인업은 물론, 출시 직후의 신차를 가장 빠르게 시승 차량으로 운영합니다. 시승 전후에는 전용 라운지에서 전문가와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심도 있는 기술 상담도 이어집니다.

서비스센터

한편, 지상 1층부터 5층까지 수직으로 구성된 ‘서비스센터’는 이미 2월 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 공간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비는 물론, 친절한 응대를 통해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를 안정적으로 지원합니다. 특히 전기차 이용 고객을 위한 EV 전용 정비 작업대와 고전압 배터리 전문 작업장 등 특화 설비를 갖춰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정비의 미래를 선제적으로 제시합니다.

친환경과 배려의 공간 활용

1층 전시구역 벽면을 채운 그린 월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 곳곳에는 눈을 편안하게 하는 초록색이 자연스럽게 배치돼 있습니다.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하듯, 차가운 금속 소재의 자동차들 사이로 식물이 어우러지며 공간에 온기를 더합니다. 특히 1층 일반차종 전시구역 벽면을 가득 채운 그린 월(Green Wall)은 전시존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자동차 전시장에 자연의 요소를 결합해, 고객이 머무는 것만으로도 휴식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이곳에서 전시는 관람을 넘어 잠시 머무는 경험으로 확장됩니다.

2층 프리미엄 카페 베즐리

2층 프리미엄 카페 ‘베즐리(VEZZLY)’는 이 스토어가 지향하는 ‘지역 친화’의 일부입니다. 기아 고객이 아니더라도 동네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삼다수 700원, 아메리카노 2,300원 등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일상 속 휴식을 제공합니다. 이곳에서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아이들은 다이캐스트 모형 자동차를 바라보며 꿈을 키웁니다. 베즐리는 지역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전하는 또 하나의 ‘영감을 주는 공간’입니다.

소파 하단에 있는 전기 콘센트와 USB 충전 포트

이러한 세심한 배려는 1층과 2층 곳곳에 놓인 소파에서도 이어집니다. 모든 소파 하단에는 전기 콘센트와 USB 충전 포트를 빠짐없이 설치해 고객이 머무는 단 몇 분의 시간조차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습니다. 작은 디테일이 공간의 인상을 완성하는 순간입니다.


또한 전시장 곳곳의 대형 모니터를 통해 차량 정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고객 만족도를 높입니다. 특히 진동벨 서비스는 예상치 못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전시 관람이 완료되면 고객은 전용 진동벨을 통해 알림을 받고, 카페에서 음료를 받듯 자연스럽게 발레 파킹된 차량에 올라 귀가할 수 있습니다. 이 소소한 경험은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가 지향하는 ‘편안한 이동의 시작’을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줍니다.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 외관

기아 시흥 플래그십 스토어는 일년 중 신정(1월 1일)과 설·추석 연휴(당일과 다음 날)를 제외하고는 매일 문을 열고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됩니다. 또한 고객에게 밀도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 운영 시간 없이 전 시간대에 전문 인력이 상주해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기아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Movement that inspires’라는 브랜드 철학이 가장 구체적으로 구현된 공간입니다.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형 모빌리티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고객은 손끝으로 멀티 콘텐츠 보드를 터치하고 발끝으로 기아의 가속페달을 밟으며 이동이라는 행위를 스스로의 경험으로 완성합니다. 이곳에서의 이동은 목적지를 향한 수단을 넘어, 일상에 새로운 감각과 기대를 더하는 영감의 순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