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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발걸음이 꽃길이 되다” 전북현대, ‘SEED BY PET’ 사회공헌 활동

“반려견의 발걸음이 꽃길이 되다” 전북현대, ‘SEED BY PET’ 사회공헌 활동

  • ‘오수의견’ 설화 깃든 임실서 견주-반려견 14팀 참여, 자연과 동물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동행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SEED BY PET’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와 환경을 잇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팀의 반려견 가족은 오수의견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이곳에서 함께 산책하며 꽃씨를 뿌리는 ‘보은의 산책’을 실천했다. 

참여한 반려견들의 발걸음은 향후 오수천변을 아름다운 꽃길로 물들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선물하게 될 예정이다.

‘SEED BY PET’은 반려견이 ‘씨드백(Seed Bag)’을 착용한 채 산책을 하면, 움직임에 따라 씨앗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토양에 퍼지는 방식으로 일상의 행동이 환경 보호로 확장되는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CSR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씨드백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사용되었던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하여 제작되어 의미를 더했다. 

경기장에서 쓰임을 다한 현수막이 반려견의 등에 실려 새로운 생명을 틔우는 도구로 재탄생하여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가능성의 철학을 실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행사가 진행된 오수의견 관광지 일대는 ‘오수의견’ 설화로 널리 알려진 장소로, 반려견의 충성과 희생을 상징하는 의미 깊은 공간으로 반려동물지원센터, 반려동물동반캠핑장 등이 조성된 반려견 친화 관광지이다.

이러한 상징적 장소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자연을 가꾸는 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사람과 동물, 그리고 자연이 공존하는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서는 반려견 케어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책임 있는 반려생활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견주는 “평소 하던 산책이 지역사회를 위한 꽃길 조성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매우 뜻깊었다”며 “우리 강아지가 뿌린 씨앗이 꽃으로 피어날 날이 벌써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현대 이도현 단장은 “반려견 산책이라는 일상적인 행위를 친환경 사회공헌으로 확장시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폐자원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캠페인과 지역사회 밀착형 CSR 활동을 통해 ‘그린 사이클(Green Cycle)’의 정신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현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스포츠 구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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