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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니로 기아 더 뉴 니로

기존 오너의 시선에서 바라본 더 뉴 니로, 어떤 매력을 품고 있을까?

  • 기아
  • 2026.04.23
  • 분량9min
  • 조회수 1,669Views

대중적이면서도 합리적인 하이브리드 SUV라는 본질 위에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더 뉴 니로. 그 변화를 가장 또렷하게 체감할 수 있는 이들은 오랜 시간 니로와 함께해 온 기존 오너들이다. 누구보다 니로를 잘 아는 이들의 시선을 통해, 더 뉴 니로의 달라진 매력과 진가를 살펴본다.

기아 역대 니로를 보여주는 사진

2016년 기아 최초의 전동화 특화 모델로 출시된 이후, 2021년 2세대로 거듭난 니로는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 이어지는 전환기에 교두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하이브리드와 EV가 주류로 대중화된 지금도 니로는 동급 최고 수준의 효율을 비롯한 차별화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 선보인 더 뉴 니로 역시 기존의 정체성과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디자인과 편의 사양의 완성도를 높여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처음 접하는 이들도 변화의 폭을 분명히 체감할 수 있을 만큼 달라졌지만, 이러한 진화를 가장 선명하게 느끼는 이들은 바로 오랜 시간 니로와 함께해 온 기존 고객들일 것이다.

이에 니로를 오랜 기간 경험한 최웅 씨와 문성록 씨를 만났다. 두 사람은 1세대 모델부터 2세대 초기형까지 직접 구매해 운행하며, 니로의 가치와 특징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해 온 고객들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새로워진 니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그들이 니로를 선택한 이유

더 뉴 니로와 기존 니로 고객

기아 니로 고객 문성록 씨(왼쪽)와 최웅 씨(오른쪽)

제조 기업을 운영하는 최웅 씨는 퇴근 후나 주말이면 러닝과 수영으로 체력을 다지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꼼꼼한 자기관리의 습관은 차를 바라보는 시선도 예리하게 바꿔놓았다. 그는 “매일 왕복 40km를 차량으로 출퇴근하다 보니 유류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했다”라며 니로를 선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제조업에 종사하다 보니 평소에도 효율성을 매우 중시하는 편입니다. 유지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라는 시대적 흐름에도 동참할 수 있는 차를 자연스럽게 찾게 됐죠. 니로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는 물론, 일상적인 짐 수납이나 취미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실용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선택지였습니다.”

1세대 니로

니로는 1세대 모델부터 합리적이고도 실용적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직장인이자 자동차 유튜버로 활동 중인 문성록 씨에게 니로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금의 아내와 연애 시절부터 함께한 1세대 니로를 시작으로, 2세대 니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거치며 어느덧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니로는 삶의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해 온 동반자이며, 그만큼 문성록 씨 역시 일상 속 니로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

“당시 ‘연비가 좋은 SUV를 갖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SUV 특유의 쾌적한 공간도 원했고, 유지비 부담도 줄이고 싶었거든요. 그 조건을 모두 충족한 유일한 선택지가 바로 니로였습니다. 다른 차들이 갖지 못한 장점을 니로는 분명하게 갖추고 있었죠.”

기아 2세대 니로

최고 수준의 연비 성능을 앞세워 친환경 SUV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2세대 니로

이처럼 두 사람이 니로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서로 달랐지만, 실제로 타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에 대해서는 ‘최고 수준의 연비와 뛰어난 활용성을 갖춘 SUV’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최웅 씨는 “유지비 절감은 물론, 주유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줄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덧붙였다.


“왕복 40km 출퇴근길을 매일 달려도 이전보다 주유소를 찾는 횟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한 번은 주유소가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 주유 경고등이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 평소 뛰어난 연비와 넉넉한 주행거리 덕분에 심리적인 불안감이 거의 없었어요. 꽤 긴 거리를 달린 뒤 무사히 주유소에 도착했을 때 ‘이래서 니로를 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큰 만족을 느꼈습니다.”

문성록 씨 역시 ‘니로를 잘 선택했다’고 느꼈던 일화를 전했다. “니로는 도심 주행에서 전기모터 사용 비중이 높은 만큼, 때로는 놀라울 정도의 연비를 기록하기도 합니다. 하루는 계기판에 43km/L가 찍힌 적이 있었는데, 차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 싶어 지인들에게 물어봤죠. 그리고 ‘아무 문제 없다, 자랑하려고 일부러 물어본 거 아니냐’는 농담 섞인 답변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소소한 재미와 경험들이 ‘니로를 잘 샀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고객과 개발자가 함께 살펴본 더 뉴 니로의 매력

더 뉴 니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고객들과 연구원들의 모습

(왼쪽부터)최웅 씨, 문성록 씨, 현대자동차 MSV프로젝트5팀 백경은 연구원, MSV총합시험팀 김수겸 연구원

니로를 향한 깊은 애정이 이야기 곳곳에서 묻어나는 두 오너에게 더 뉴 니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다가왔을까. 그들의 생생한 소감을 듣기 위해 함께 시승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더 뉴 니로 개발에 참여한 현대자동차 MSV프로젝트5팀 백경은 연구원과 MSV총합시험팀 김수겸 연구원도 동행해, 신차의 변화 포인트를 보다 입체적이고 깊이 있게 짚어보기도 했다.

더 뉴 니로를 둘러보는 고객

최웅 씨는 니로의 외관에 대해 “완전히 환골탈태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승에 앞서 먼저 외관 디자인을 살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비롯한 기아의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한 점이다. 절제된 구성 속에서도 단단한 조형미를 드러내며, 얇고 정교한 주간주행등과 리어램프를 통해 기술 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동시에 니로가 지닌 전동화 모델로서의 정체성도 한층 또렷하게 드러난다. 이를 지켜보던 최웅 씨는 “완전히 환골탈태한 느낌”이라며 다음과 같은 첫인상을 전했다.


“기존 모델이 가졌던 실용적인 이미지에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더해졌어요. 마치 차급이 한 단계 올라갔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주간주행등입니다. 소형 SUV라는 차급은 자칫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카테고리이기도 한데, 주간주행등이 강렬한 인상을 만들어 존재감이 확실해진 느낌이네요.”


더 뉴 니로의 외관 디테일

문성록 씨 역시 디자인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전반에 세련된 분위기가 더해졌다”는 그의 말처럼, 디테일에서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인상이다.


“테일램프와 C필러 가니시를 중심으로 측면과 후면이 훨씬 정돈된 느낌입니다. 2세대 니로를 상징하던 차체 색상과 대비되는 컬러의 C필러 가니시는 개인적으로도 인상 깊었던 요소인데, 이번에는 바디 컬러와 통일하면서 절제된 방식으로 표현되니 또 다른 깔끔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더 뉴 니로의 디자인을 설명하는 연구원

김수겸 연구원은 더 뉴 니로의 외관 디자인에 대해 “기존의 입체감을 살리면서도 간결하면서 현대적인 인상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의견에 대해 김수겸 연구원이 더 뉴 니로의 디자인 방향성에 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기존 니로는 심장박동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 러기드한 스키드 플레이트, 타이거 페이스 등으로 SUV 특유의 이미지를 강조해 왔습니다. 더 뉴 니로는 이러한 입체감은 유지하면서도 SUV적인 요소를 한층 덜어내, 보다 간결하고 현대적인 인상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어 “좌우로 길게 이어지는 주간주행등과 리어램프를 통해 차체가 더 넓어 보이도록 했고, 범퍼와 그릴 하단부의 조형 밀도를 높여 낮고 안정감 있는 비율을 완성했습니다”라며 구체적인 설명을 이어 나갔다.

더 뉴 니로 실내

실내로 들어서면 수평형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한결 정돈되고 편안한 분위기가 맞이한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대체하는 12.3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 뛰어난 그립감을 갖춘 더블 D컷 스티어링 휠,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내장재 변경 등을 통해 직관성은 물론 시각적, 촉각적 만족감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니로 실내

두 오너는 개선된 실내 디자인에서 인상적으로 다가온 포인트로 서로 다른 요소를 꼽았다. 최웅 씨는 “12.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덕분에 훨씬 와이드한 느낌을 받는다”, 문성록 씨는 “기존에는 시트 색상을 따르던 스티어링 휠 컬러가 이제는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 색상과 조화를 이루는 점이 눈에 띄었다”는 의견을 각각 남겼다. 이들이 서로 주목한 지점은 달랐지만, 이러한 의견은 흥미롭게도 “실내가 좌우로 한층 더 넓어 보인다”는 공통된 결론으로 모였다.


이 외에도 최웅 씨는 “버튼 조작으로 손이 닿을 일이 많은 센터 콘솔과 도어 트림 가니쉬를 무광으로 처리한 점이 좋았다”며 변화된 실내에 대해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더 뉴 니로 실내를 살펴보는 고객

문성록 씨는 “더 뉴 니로는 넓은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도 다채로워진 것 같다”는 감상을 남겼다

실내에서 엿볼 수 있는 니로의 또 다른 강점은 단연 넓은 공간이다. 문성록 씨가 “이전에도 니로의 실내 공간에 대해서 깊은 인상을 받아왔다”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취미 부자를 자처하는 만큼, 니로를 타며 보기보다 넓은 공간을 실감할 때가 많습니다. 대형 SUV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1열과 2열은 물론 트렁크 공간을 이 정도로 넓게 만든 SUV는 위 차급에서나 볼 수 있어요. 가족들과 함께 타는 차로 아주 흡족했습니다. 그런데 더 뉴 니로는 단순히 공간이 넓어졌을 뿐 아니라, 이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도 다채로워진 것 같아요. 타고 내리기도 쉽고요. 이전보다 다양한 고객층이 만족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뉴 니로 실내를 설명하는 연구원

백경은 연구원이 더 뉴 니로의 실내 공간에 대해 “기존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구조와 편의 사양을 통해 거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문성록 씨의 말처럼, 기존에도 2세대 니로는 동급 SUV 가운데 손꼽히는 실내 공간 활용성을 지녔다. 1세대 대비 전장은 65mm, 전폭과 휠베이스는 각각 20mm씩 늘어났고, 1열 헤드룸은 1,028mm, 2열 헤드룸은 1,005mm로 넓어졌다. 2열 레그룸은 동급 최고 수준인 1,011mm에 달한다. 백경은 연구원이 설명을 덧붙였다.

“2세대 니로는 1열과 2열 착좌 위치를 개선해 기존의 강점이었던 넓은 공간을 극대화했습니다. 여기에 이번 상품성 개선을 통해 실내 거주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양도 추가했죠. 동승석에만 적용했던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운전석으로 확대 적용했고, 2열에는 24° 범위에서 2° 단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했습니다. SUV를 몰다 보면 사람을 많이 태우거나, 트렁크에 짐을 많이 실을 수도 있는데, 이러한 상황과 목적에 따라 더 편리하게 2열을 활용할 수 있죠.”

더 뉴 니로를 운전하는 고객

최웅 씨는 “소음과 진동이 눈에 띄게 줄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본격적으로 도로 위에 올라 주행을 이어가며, 더 뉴 니로에서 체감되는 가장 큰 변화를 물었다. 이에 최웅 씨는 주행 시 NVH 성능이 크게 향상된 점을 가장 인상적인 변화로 꼽았다.

“기존 니로와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하게 느껴집니다. 우선 엔진룸에서 유입되는 소음이 눈에 띄게 줄었고, 노면에서 올라오는 소리도 많이 감소했어요. 정숙성이 높아지니 전반적인 승차감까지 이전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완성된 느낌입니다.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의 감각도 한층 부드럽고 고급스럽게 다듬어졌고, EV 모드에서 엔진이 개입하는 순간에도 이질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상품성 개선 모델에서 이 정도 변화를 어떻게 이뤄냈는지 궁금해질 정도네요.”


더 뉴 니로의 주행성능에 대해 고객에게 설명하는 연구원

김수겸 연구원은 “더 뉴 니로의 NVH 성능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수겸 연구원은 “말씀하신 것처럼, 더 뉴 니로 개발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바로 승차감 향상과 NVH 성능을 개선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하며, 구체적인 개선 내용을 덧붙였다.


“기존 2세대 니로는 후륜 크로스멤버에 부시 마운팅 구조를 적용하고, 멤버와 쇼크업소버의 차체 접점 강성을 보강해 노면 소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했습니다. 여기에 윈드실드와 1열에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높였죠. 더 뉴 니로에서는 이러한 기반 위에 멤버 마운팅 부시 사양을 한층 개선했고, 엔진룸과 크래시 패드 사이의 대쉬 아이소 패드를 포함한 여러 부위의 흡차음 구조를 보강했습니다. 그 결과 엔진 소음 유입과 노면 소음을 한층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더 뉴 니로

김수겸 연구원이 설명을 이어 나갔다. “파워트레인 쪽에서도 불쾌한 소음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전동화 파워트레인 차량을 운전하다 보면, 스위칭 노이즈(Switching Noise)라고 부르는 ‘삐-’하는 고주파 소음이 상당히 거슬리셨을 겁니다. 스위칭 주파수 제어 방식을 변경함으로써 탑승자에게 고주파 소음이 들리지 않도록 개선했습니다. 그 외에도 모터 형상을 개선해 모터 자체에서 발생하는 소음도 줄였고, 시트 하단과 카펫 부분의 흡차음 구조를 보강했죠.”

더 뉴 니로를 운전하는 고객

문성록 씨는 더 뉴 니로의 우수한 주행 효율에 감탄했다

한편, 더 뉴 니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정교하게 제어하는 특화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존의 강점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 결과 16인치 휠 기준 공인 복합 연비 20.2km/L를 기록하며, 여전히 최고 수준의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최웅 씨에 이어 스티어링 휠을 잡은 문성록 씨는 “일부 차종은 상품성 개선 과정에서 연비 성능이 다소 희생되기도 하는데, 니로는 여전히 뛰어난 효율을 보여준다”며, 이번 모델에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더 뉴 니로의 특징을 고객에게 설명하는 연구원

백경은 연구원은 “기존의 우수한 연비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특화 기술을 신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백경은 연구원은 “기존 니로의 강점이었던 연비 효율을 극대화하고, 보다 편안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 하이브리드 특화 기능들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니로 역시 스마트 회생 시스템과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등 효율 향상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다양한 기술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더 뉴 니로에는 활용 범위를 넓히고 제어 정밀도를 높인 ‘스마트 회생 시스템 2.0’을 적용했고, 내비게이션 정보와 전방 레이더를 연동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예측·제어하는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HPC)’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연비 개선은 물론, 주행 편의성까지 한층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더 뉴 니로의 스테이 모드를 경험하는 고객

스테이 모드는 발전된 배터리 제어 기술로 고객 편의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능이다

더 뉴 니로의 하이브리드 특화 기능은 주행 환경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확장된다. 대표적으로 엔진 구동이 멈춘 상태에서도 고전압 배터리를 활용해 멀티미디어와 공조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이 모드’가 있다. 백경은 연구원은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운전 중 잠시 쉬어야 할 때, 차 안에서 비교적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경우에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장점을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스테이 모드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는 공회전 없이 ACC 모드를 활용하기가 어렵지만,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고전압 배터리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테이 모드 사용 방법은 하이브리드 모드 화면에서 수동으로 진입하거나,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과 연동해 스테이 모드 예약 활성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목적지 근방에서 배터리의 약 80%까지 미리 충전해 놓기 때문에, 도착 후에 충분한 전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죠.” 백경은 연구원의 설명이다.

더 뉴 니로의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한편 문성록 씨는 스테이 모드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적용된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극적으로 경험하면서 다음과 같은 소감을 남겼다.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와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기능 덕분에 휴식이 훨씬 편해졌고,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미디어 스트리밍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거주성이 크게 확장된 느낌이라 만족스럽습니다.”

더 뉴 니로의 첨단 주행보조장치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최웅 씨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주목했다. 그는 “매일 40km를 오가는 입장에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와 차로 유지 보조가 특히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플러스처럼 차량 사용 경험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많아 반갑네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 뉴 니로, 대중적이고 합리적인 하이브리드 SUV의 본질을 지키다

더 뉴 니로

더 뉴 니로의 이유 있는 변화를 경험한 기존 오너들은 어떤 결론을 내렸을까. 먼저 최웅 씨가 긍정적이었다는 답변을 냈다. “예상을 뛰어넘는 변화보다는, 디자인과 실내 소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가 꾸준히 개선됐다는 점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기존 니로의 오너로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진화라고 느꼈습니다.” 

문성록 씨 역시 더 뉴 니로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하며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기존 니로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고, 운전이 한층 편하게끔 도와줄 다양한 사양이 늘어났다는 게 인상적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와 스테이 모드는 혼자 운전할 때는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상황에서도 높은 활용 가치를 제공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뉴 니로

더 뉴 니로가 기존 오너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분명하다. 대중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전동화 전용 모델이라는 본질로 이미 많은 고객의 신뢰를 얻은 기존 니로의 기반 위에, 한층 정제된 디자인과 확장된 사용자 경험을 더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더 뉴 니로는 경쟁이 치열해진 전동화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더 뉴 니로를 한마디로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지 두 오너에게 물었다.


최웅 |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니로만큼 이상적인 선택지는 없습니다. 누구나 진입 장벽을 크게 느끼지 않고도 최신 친환경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뚜렷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훌륭한 본질과 밸런스를 앞으로도 쭉 지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성록 | 니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차입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이 앞으로도 많아질 전동화 시장에서 니로만의 특징과 개성을 더 적극적으로 살려주면 좋겠습니다.


사진. 최대일, 김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