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페달(i-Pedal)은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가속은 물론 감속과 정차까지 가능하게 돕는 기능을 뜻한다. 회생제동 시스템을 이용해 작동하는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특화 기능 중 하나로, 현대차 아이오닉 5와 6,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에 적용돼 있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 뒤쪽에 위치한 패들을 이용해 원하는 회생제동 단계를 설정할 수 있다. i-페달은 총 6단계 회생제동 단계 중 4단계를 선택하면 계기판에 'i-Pedal'이라는 문구가 표시되며 작동하며,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차가 정차할 때까지 강한 감속을 이어간다. i-페달은 운전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차량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며, 이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오른쪽 패들을 조작하거나 후진기어, 전진기어로 변속 시에는 작동이 멈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