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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3회 「AI 시대의 기후테크 혁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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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AI 시대의 기후테크 혁신 포럼'을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제3회 포럼에서는 기후테크 초기 기업의 연구개발·인재 확보·사업화 과정의 과제와 지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세 기관은 민관협력·금융투자·기업 성장 지원을 주제로 한 논의 결과를 종합해 공동 '포럼 브리프'를 발간하고 기후테크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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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3회 AI 시대의 기후테크 혁신 포럼 패널토론 진행 사진

  •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학기술정책연구원·국가녹색기술연구소, 기후테크 혁신 생태계 조성 위한 공동 포럼 세 차례 진행
  • 제3회 포럼서 연구개발·인재 확보·사업화 등 기후테크 기업 성장 과정의 과제와 지원 연계 방안 논의
  • 민관협력, 금융·투자, 기후테크 기업 성장 지원 논의 종합해 공동 ‘포럼 브리프’ 발간하고 정책 제언 이어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은 9월 9일(수)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윤지웅), 국가녹색기술연구소(소장 오대균)와 함께 ‘제3회 AI 시대의 기후테크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정부·연구기관·기후테크 스타트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기후테크 초기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인재 확보, 사업화까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과제를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 6월 기후가치평가와 초기 사업화 지원금, 전문투자조합, 실증특례 등을 담은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혁신 생태계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됐으며, 정부도 넷제로 챌린지X, 기후테크 혁신연합, 국민성장펀드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기후테크 초기 기업들은 연구개발과 실증, 인재 확보, 시장 진입과 투자 유치에 이르는 성장 과정에서 여전히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넘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이러한 배경을 고려해 이번 포럼은 지난 두 차례의 논의를 바탕으로 기후테크 초기 기업의 실제 성장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제1회가 공공과 민간이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PPP)를, 제2회가 그 협력을 실제로 움직이는 금융과 투자를 다뤘다면, 제3회는 연구개발·인재 확보·사업화 등 기후테크 초기 기업에 필요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살펴봤다. 특히 기후테크 스타트업 대표들을 현장에 초청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부·정책연구기관 관계자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포럼의 주제발표는 김종규 한국기후테크협회장이 맡아 ‘기후테크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오대균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이 좌장으로 허은 이온어스 대표와 류광남 뉴톤 대표, 김호철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국장, 정훈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김선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이어갔다. 

패널토론에서는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업인 이온어스와 인공지능(AI) 기반 탄소감축 측정·보고·검증(MRV) 기업인 뉴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성과의 실증 연계 ▲기후테크 연구개발 및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인재 확보 ▲사업화·스케일업 단계의 지원 공백 등을 논의했다. 또한 실증(PoC)에 성공한 기술이 실제 매출과 투자 유치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와 초기 기업이 첫 대형 고객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등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정무성 이사장은 “기후테크 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지원의 양뿐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며 “세 차례 포럼에서 확인한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와 정책으로 이어져 기후테크 기업이 실제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는 이번 제3회 포럼을 끝으로 지난 7월부터 이어온 ‘AI 시대의 기후테크 혁신 포럼’을 마무리했다. 세 기관은 ▲민관협력(PPP) ▲금융·투자 ▲기업 성장 지원을 주제로 진행한 세 차례의 논의 결과를 종합해 공동 ‘포럼 브리프’를 발간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후테크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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