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hicle to Load의 약자로,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외부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일컫는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로 개발된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은 통합 충전 시스템(Integrated Charging Control Unit, ICCU)를 거쳐 별도 어댑터 없이 일반적인 220V 사양의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사용 전력이 유럽 3.68kVA, 국내 3.52kVA, 북미 1.92kVA 초과하지 않으면 사용 개수 제한이 없으며, 외부 전원을 통해 다른 전기차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V2V 기능도 탑재해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