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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ETC의 연구원들이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HMETC의 연구원들이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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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발상지에서 꽃피운 엔지니어링의 정수, 현대자동차그룹 유럽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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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유럽기술연구소(HMETC)는 1995년 설립 이후 30년간 유럽 시장 공략의 전초 기지에서 글로벌 R&D 핵심 거점으로 성장했다. 뉘르부르크링 서킷 기반 주행 성능 검증과 유럽 전용 모델 개발을 주도하며 현대 N 브랜드 탄생을 뒷받침했고, 현재 약 500명 규모로 확대돼 전동화 기술과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을 이끌고 있다. 2024년 11월 개소한 스퀘어 캠퍼스에는 그룹 최대 규모 4륜 NVH 다이나모미터가 설치됐으며, 기계식 어댑티브 안티 롤 바와 인휠 모터 시스템 등 신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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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의 출발점이자 글로벌 기술 경쟁의 중심부인 유럽에서의 도전은 하나의 지역 연구소를 글로벌 R&D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켰다. 현대자동차그룹 유럽기술연구소(HMETC)는 주행 성능과 내구성, 그리고 고성능 차량 개발의 기준을 정립하며 현대자동차그룹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그리고 HMETC의 막중한 역할은 미래 기술과 전동화 시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유럽기술연구소 전경

유럽의 도로 환경은 실로 다채롭다. 속도 제한이 없는 아우토반과 중세의 흔적을 간직한 울퉁불퉁한 석조 도로까지, 자동차 개발 관점에서 그야말로 천혜의 테스트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다시 말해 유럽은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시험 무대다.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주행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 뤼셀스하임(Rüsselsheim), 라인강을 따라 펼쳐진 공업 도시의 한편에 현대자동차그룹의 유럽기술연구소(Hyundai Motor Europe Technical Center, HMETC)가 자리하고 있다. 1995년 설립 이후 30년의 역사를 이어온 이 연구소는 유럽 소비자가 원하는 자동차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 왔다.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서킷에서 무수한 테스트 데이터를 쌓고,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자동차 법규와 정면으로 마주하며 축적한 개발 경험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자산이 됐다.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 기지, HMETC가 걸어온 길

유럽기술연구소의 연혁을 정리한 인포그래픽

2025년 기준 세계 판매량 3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한 현대차그룹은 약 50년 전, 독자 개발 모델을 내놓으며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1976년 포니를 영국에 수출하며 유럽 시장으로의 첫발을 내디뎠으나, 글로벌 브랜드들이 한데 모여 각축전을 벌이는 곳에서 두각을 드러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후 꾸준히 개발 역량을 축적해 온 현대차그룹은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 기지 설립에 나섰다. 1995년 독일의 에슈본(Eschborn)과 마인츠 – 카스텔(Mainz-Kastel)에 유럽 내 최초의 연구개발 거점을 세우고, 이어 2003년에는 뤼셀스하임에 R&D 센터와 라운드 캠퍼스를 설립해 기술 개발 인프라를 확장했다.


유럽기술연구소의 개발 차량들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신규 시장 진입을 노리던 현대차그룹은 2010년대에 접어들며 본격적으로 고성능 차량 개발 역량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보다 가혹한 환경에서 주행 및 내구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했고, HMETC는 모터스포츠의 성지이자 차량 개발의 필수 코스로 여겨지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최적의 테스트베드로 택했다. 인근에 테스트 센터를 건립한 이후, HMETC는 이곳에서 유럽 판매 차량은 물론 주요 글로벌 모델들의 R&H(Ride and Handling)와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성능을 정교하게 다듬고 있다.

UX 스튜디오 프랑크푸르트의 내부

이와 더불어 HMETC는 성능 중심의 개발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까지 아우르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2023년 프랑크푸르트(Frankfurt)에 설립한 UX 스튜디오가 이같이 새로운 전략을 상징하는 공간이다. 뤼셀스하임의 R&D 센터와 인접한 이곳은 R&D와 디자인, 그리고 지역 본부를 연결하는 허브로 기능하면서 차량 개발 초기 단계부터 유럽 고객의 실제 사용 경험을 반영하는 기반을 만든다.

HMETC 스퀘어 캠퍼스 내부의 NVH 다이나모 미터

지난해 11월에는 뤼셀스하임의 R&D 센터에 미래 모빌리티 기술 연구개발을 주도하기 위한 스퀘어 캠퍼스를 세우고 개발 시설을 대폭 확장했다. 그룹 최대 규모의 4륜 NVH 다이나모미터가 설치된 해당 시설에서는 실제 도로 주행 테스트를 거치지 않고도 다양한 조건에서 차량의 NVH 성능을 시뮬레이션하거나 평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향후에는 다이내믹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장비도 도입해 차량 개발 효율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기아 씨드와 현대차 i30, HMETC의 저력을 입증하다

현대 i30가 도로를 달리고 있다

에슈본에 첫 사무소가 세워졌던 시절, 연구 인원은 2명에 불과했다. HMETC는 꾸준한 시설 확장과 인재 확보로 현재 임직원 수가 약 500명에 달하는 현대차그룹의 핵심 연구소로 성장했다. 그러나 그 과정이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유럽 시장은 주행 성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 수준이 매우 높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 역시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되어 온 시장이었기 때문이다. 


초기 HMETC는 제한된 인프라와 인력만으로 현지 소비자의 요구를 정확히 이해하고 제품에 반영하기 위한 과정에서 적지 않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경험은 오히려 유럽 시장을 깊이 이해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며, 결국 HMETC가 독자적인 개발 역량을 갖추는 계기로 작용했다.



현대 i30와 기아 씨드

HMETC는 유럽 전용 모델 기아 씨드(Cee’d)와 현대차 i30 개발을 주도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해당 모델들은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엔지니어링과 섀시 튜닝까지 유럽의 도로 특성과 소비자 취향을 전적으로 반영한 모델이었다. HMETC의 개발 역량을 쏟아부어 완성한 씨드와 i30는 유럽 시장의 요구에 맞춘 주행 성능과 균형 잡힌 차량 완성도를 통해 경쟁 차종이 다수 포진한 C 세그먼트 해치백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 모델들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R&D 네트워크에서 HMETC가 구축한 신뢰도와 영향력의 근간이 된 프로젝트였다. R&H를 비롯한 차량 설계에 대한 HMETC의 접근 방식이 옳았음을 증명하면서, 씨드와 i30는 이후 출시된 모든 유럽형 모델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유럽 중심의 개발 프로세스가 글로벌 제품 전략에 실질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한 첫 번째 사례였다.


현대 i30가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

현대차 i30와 기아 씨드는 유럽 최대 세그먼트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아 현대차그룹의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동시에 현대차그룹의 유럽 시장 실적도 변화를 보였다. 그간 완만한 흐름을 이어오던 판매 실적이 유럽 전략형 모델의 등장을 기점으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제품에 대한 신뢰가 쌓이며 현대차그룹은 유럽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탔다.


HMETC의 존재감도 한층 두터워졌다. 글로벌 모델의 기획과 개발 과정에서 HMETC의 참여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졌다. 남양연구소와의 기술 협력 관계도 더욱 긴밀해지며 현대차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와 같이 유럽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맹활약하는 제품들을 탄생시켰다. 또한 파워트레인 분야에서는 신형 디젤 엔진과 터보차저 등의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며 현대차그룹 R&D 네트워크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키워갔다.

모터스포츠 도전, 그리고 현대 N의 탄생을 뒷받침하다

노르트슐라이페를 주행 중인 현대차 투어링카

브랜드의 정통성과 퍼포먼스 헤리티지를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서는 모터스포츠가 기술력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무대로 여겨진다. 현대차그룹 역시 HMETC 설립 초기였던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WRC)을 중심으로 여러 랠리 대회에 참가하며 모터스포츠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후 유럽 전략 차종들의 성공으로 현지 법인의 역할과 영향력이 점차 커져감에 따라, 관련 조직 설립을 비롯해 모터스포츠에 더욱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 특히 씨드와 i30를 기반으로 유럽형 소형차에 관한 개발 역량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현대차그룹은 WRC나 투어링카 시리즈와 같이 소형차 기반의 유럽 밀착형 모터스포츠 진출을 목표로 2012년 현대모터스포츠법인(HMSG) 출범했다.

현대차 엑센트 WRC 레이스카

현대차는 현대모터스포츠법인 출범 이전, 엑센트(국내명 베르나) 기반의 랠리카를 제작해 WRC에 참가했었다

현대모터스포츠의 레이스카들

뒤이어 현대차그룹은 2014년 WRC에 다시 참가하며 유럽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 과정에서 HMETC가 중요한 역할을 도맡았다. 랠리카 제작 과정에서 섀시 개발과 고속 주행 내구 테스트, 차량 동역학 최적화 등 주행 성능과 관련된 핵심 분야에서 유럽 엔지니어들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더욱이 뉘르부르크링 테스트 센터를 비롯한 유럽의 다채로운 시험 환경은 극한의 주행 조건 속에서 경주차의 성능과 내구성을 검증하는 실험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대모터스포츠의 레이스카를 정비 중인 모습

현대차 경주차를 구입한 커스터머 팀들이 WRC와 투어링카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많은 소비자들이 고성능 엔지니어링과 정밀한 섀시 튜닝, 혹독한 조건에서 입증된 내구성을 현대차 브랜드와 연결 짓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모터스포츠에서의 성과는 결국 현대차 브랜드의 선호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향후 등장하는 현대 N 모델들의 시장 안착을 뒷받침했다. 이 과정에서 쌓아 올린 개발 경험과 노하우는 양산차 개발에 반영되면서, 브랜드와 유럽 소비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현대 i30 N이 서킷을 주행 중인 모습


현대차그룹은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다시금 형성하면서 HMETC를 비롯한 글로벌 연구소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고성능 브랜드 런칭에 필요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특히 현대 N 초기 개발 과정에서는 남양연구소의 총괄적인 주도 아래, 유럽 현지 주행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HMETC의 검증 및 튜닝 역량이 더해지며 완성도를 높였다. 섀시 개발과 고속 내구 테스트, 뉘르부르크링 기반 검증 등 핵심 영역에서도 글로벌 연구소 간의 유기적인 협업이 이루어지며, 현대 N 특유의 감성과 주행 성능을 구현할 수 있었다.

HMETC,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주역으로 거듭나다

HMETC 내부에서 차량을 연구하는 모습

현대 N의 런칭 이후 HMETC의 역할은 비약적으로 확대됐다. 동시에 현지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더 깊이 관여하기 시작하면서 글로벌 R&D센터와의 협력 관계도 한층 두터워졌다. 이 과정에서 HMETC는 검증된 엔지니어링 방법론을 바탕으로 제품 기획 단계부터 실제 프로토타입 제작과 뉘르부르크링에서의 검증 등 필드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차량 개발 전 과정에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HMETC의 역량 향상과는 별개로, 최근 이뤄지고 있는 현대차그룹 R&D 네트워크의 역할 변화에는 자동차 산업 전반의 개발 방식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과거처럼 지역 전용 모델을 개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글로벌 모델을 기반으로 각 시장의 특성과 소비자 요구를 반영하는 방식이 주류로 굳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HMETC에서 차량을 연구 중인 모습


이 과정에서 HMETC는 글로벌 모델이 유럽 시장의 기대치와 규제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 초기 단계부터 깊이 관여한다. 글로벌 R&D 센터와 협력하여 공용 플랫폼의 효율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유럽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과 완성도를 확보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HMETC는 스티어링 감각과 서스펜션 튜닝을 포함한 전반적인 차량 동역학 쪽의 개발에 주력하면서, 법규 대응과 각종 프로젝트 운영, 차량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도 유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동차 기술 개발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를 주도하다

i20 N이 도심을 달리고 있다

한편, HMETC의 기술적 강점은 전통적으로 유럽에서 강세를 보인 파워트레인과 섀시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두드러진다. 고속 주행이 일상화된 유럽 환경에서 축적된 경험은 정교한 핸들링 성능과 안정적인 주행 감각으로 이어졌고, 이러한 기계공학 중심의 개발 기조는 신기술 발굴과 개발 과정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기계식 어댑티브 안티 롤바 구조 인포그래픽

대표적인 HMETC의 신기술 중 하나는 기계식 어댑티브 안티 롤 바(Mechanical Adaptive Anti Roll Bar)다. 전자식 제어 기술이 당연시되고 있는 현시대에서는 눈에 띄는 접근으로, 속도별 진동 주파수에 맞춰 감쇠력을 조절하는 주파수 감응형 댐퍼(Selective Damping Control, SDC)의 특성을 안티 롤 바에 접목했다. 별도의 전자 제어 장치 없이 순수한 기계적 구조만으로 노면 상태에 따라 롤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승차감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인휠 모터를 설명하는 사진

이와 동시에 HMETC는 전동화 시대를 겨냥한 신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례로 인휠 모터 시스템은 구동계와 섀시를 통합 설계해야 하는 구조적 특성으로 기존의 생산망에서 구현하기 쉽지 않았다. 그러나 남양연구소와의 협업을 거쳐 모터의 기본 성능과 내구성을 확보해 기술을 완성할 수 있었으며, ‘리츠 와이어(Litz wire)’ 권선 기술을 인휠 모터에 적용해 효율을 높이는 공동 연구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비롯해 오늘날 고객이 중요하게 여기는 다양한 기술 영역에서도 글로벌 R&D 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실제 유럽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편의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퀘어 캠퍼스 내부

아울러 스퀘어 캠퍼스의 설립은 현대차그룹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일례로 HMETC는 설비 확충 과정에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고 태양광 패널과 히트펌프 시스템과 같은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 기술을 도입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워크스페이스와 루프탑 가든, 스마트 워킹 시스템을 갖춰 협업과 창의성을 촉진하는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HMETC는 전통적인 엔지니어링 기반 위에 첨단 기술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하고 있으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향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에너지 하베스팅 : 일상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기술

현대 차량이 도로를 달리고 있다

현재 500여 명의 연구 인원이 모인 HMETC는 지난 30년 동안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과정에서 현대차그룹의 전환점이 된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오늘날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떠받치는 핵심 연구소로 자리매김했다. 유럽의 복합적인 도로 환경과 엄격한 규제는 역설적으로 HMETC의 개발 역량을 끌어올린 동력이 되었다.


HMETC는 뉘르부르크링의 열정과 아우토반의 자유를 품은 이곳에서 유럽 고객이 요구하는 자동차의 본질에 대해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나아가 확장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동화 기술과 고성능 시스템 혁신을 가속하면서,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환경적 책임을 동시에 완수하는 미래를 그려갈 것이다.